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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어버이 날을 맞아(2026.05.08)

목포시 상동에 사시는 나봉자 여사님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목포 대양리 새한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 해가 2019년이니 지금으로부터 7년여기 흘렀습니다. 어머니께서 2015년 입원하시자 당시 요양보호사로 계시던 나 여사님께서 같은 동네 어른이라면서 담당도 아니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시던 분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들리면서 병원의 여러 보호사님들과 자연스레 친하게 되었는데요. 그 연 사이에 우리 정관장 상품이 매개역할을 한 것입니다. 홍삼 주문과 함께 어머니에 대한 회고 한편을 들려주시니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당시 분들 지금은 다 퇴직하셨다는데요. 특히 나봉자, 박금순, 강은자 여사님 감사합니다.

*2015년 6월24일 아버지와 어머니를 동시에 목포 새한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아버지는 오전에 침대에 누우신 채로 입원하셨고 어머니는 그날 오후에 아무 영문도 모르고 아들인 저를 따라와 한층 아래 치매 병동에 입소하셨습니다. 입원 닷새 만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께는 차마 알려드리지 못했지요. 그로부터 5년여가 지나 어머니 돌아가실 때는 이미 아버지의 존재마저 잊고 계셨습니다.(2021년 어느 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