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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큰절과 함께(2026.03.21)

올해 초부터 걷기와 더불어 저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편으로 하루에 적게는 8번부터 많게는 48번에 이르는 큰절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엎드리면 저의 자세가 낮춰지면서 저절로 겸손함이 스며들어와 절을 하는 순간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합니다. 동서남북 방향을 바꿔가며 오늘 아침도 16번을 했으니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보태면 32번은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조상님들께서 큰절을 생활화했던 지혜와 불가의 오체투지의 숭고한 뜻을 이해함과 동시에 전신 운동 효과까지 있어 저의 마음뿐만 아니라 몸까지 좋아지니 앞으로도 계속 동반하렵니다.

*항상 큰절을 시키셨던 외할아버지와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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