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윤구의 결혼식장에서 우리 가문의 대 잇기에 대해서 혼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전통적 의미에서의 대 잇기니 남자 형제들에 국한됩니다. 먼저 대(大) 자 인(仁) 자 할아버지께서는 슬하에 철원, 세원 딱 두 아드님을 두셨는데요. 이 두 분은 성옥, 삼석, 남석, 한석, 희석 다섯을 두셨으니 번창의 길로 들어섰나 했는데 이 다섯 형제는 종구, 홍구, 윤구, 민규 이 넷에 그쳤습니다. 그중 종손인 종구가 제일 먼저 결혼을 하여 아들 이준을 낳아 일단 가문의 대 잇기에는 성공했으며 윤구 역시 어제 결혼으로 기대를 높였고 홍구는 내년 6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요즘 누가 딸 아들 구별합니까? 저 역시 조금도 개의치 않지만, 그냥 생각만 해본 일입니다.


* 강성옥, 강종구에 이은 종손(宗孫) 강이준 군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느티나무와 간판(2025.12.30) (0) | 2025.12.30 |
|---|---|
| 어떤 감사패(2025.12.29) (0) | 2025.12.29 |
| 10달러 지폐가 부를(2025.12.27) (0) | 2025.12.27 |
| 슬픈 해고 통보(2025.12.26) (1) | 2025.12.26 |
| 아들과 사위(2025.12.25) (0) | 202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