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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딸아이 생일을 맞아(2025.12.12)

오늘은 딸아이 강송은 서른넷 생일입니다. 또한 호호 오강우 엄마로서는 첫 생일입니다. 언제나처럼 꽃을 사 들고 축하에 앞서 제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아버지로서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한 점을 몹시 반성하며 앞으로라도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92년 대선 당시 정주영 후보 유세가 있어서 여의도가 사람으로 뒤덮던 그날 바로 그 여의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물을 달라던 애엄마에게 가까이 있는 우유를 건넸다가 지금까지도 핀잔의 한 장을 장식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강우를 낳고 할머니 외할머니 엄마가 그랬듯이 지극한 모성으로 육아에 힘쓰는 강송은, 고맙다! 강송은 오사량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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