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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너무 오래 머물면(2025.10.17)

홍삼 제품을 사러 와서 지나치게 즉 한 시간이 넘게 머무는 손님들이 제일 어렵습니다. 보통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저의 지지를 기다리는데요. 물론 저도 성의껏 잘 들으며 그에 걸맞은 대답을 해드리는데 이게 한 시간 여가 넘어가면 저도 지치고 다른 할 일도 있어서 여간 곤혹스럽지가 않습니다. 어제도 한 젊은 여성이 돌아갈 기미가 전혀 안 보여서 인근 상호 친구에게 카톡으로 구조요청을 보냈더니 상황을 파악한 전화가 바로 왔습니다. “여기 서울고 입구 사무실인데 급하게 필요하니 홍삼톤 3개만 들고 와주세요!” 가까스로 배달을 이유로 상황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 서초동 그믐달 직전의 달 음력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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