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이사하고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정하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초역에서 타서 한 정거장을 지난 교대역에서 3호선 환승 거기서 한 정거장을 더 가 남부터미널역에 내려 가게까지 걸어옵니다. 소요시간 25분에 1,730보를 걸었습니다. 평소 걸었을 때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은 25분 똑같습니다. 다만 걷기는 800여 보가 더 많은 2,500보. 지하철을 이용해서 얻는 소득은 오늘의 경우 비를 덜 맞는다는 거라도 있지만 다른 날의 경우는 걸음걸이 수가 줄어드니 오히려 손해입니다. 역시 저의 숙명은 걷는 데 있습니다. 걷자! 걷자! 오늘도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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