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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생활 주변의 물건들이(2011.05.06~2011.05.10)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을 하던 딸아이가 "마치 뻥을 치는 것 같아 잘 못쓰겠다"고 합니다. 옆에서 제가" 현재 내가 갖고있는 생각과, 있었던 일, 있는 일들을 그냥 사실대로만 쓰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한참을 궁리하더니 "훨씬 쉬워졌다"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아침에............. (2011.05.10)

 

 

 

중앙일보의 6일자 박근혜 특사관련 기사내용입니다.“하루에도 옷과 구두를 서너 번씩 갈아입거나 신었다. 한국에서 자주 입던 짙은 색 바지는 별로 입지 않았고, 노랑·오렌지·연보라 등 화사한 색상의 옷과 치마를 주로 입었다. 나비·달 모양 등의 브로치도 자주 했다.” 아부인지 생각이 없는건지. (2011.05.09)

 

 

 

시내 거리 곳곳에 카네이션 물결입니다. 아침 광주와 목포에 전화를 드렸습니다."카네이션이 전화선을 타고 지금 내려가고 있다고"...... 지금 저는 어버이 날을 당연히 제 부모님 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저도 어떤 의미에서는 어버이기도 한데 언제부터가 저를 위하는 날이 될까요? (2011.05.08)

 

 

 

어제에 이어 하나씩 하나씩 삭제해 가는데 뭐를 잘못 눌렀나 이번에는 1945개 문서가 사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타났다. 나 몰라! 있는 거 900여개 지우는 것도 일인데 다시 1945개라니,나더러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새기라는 것인가? 결국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단번에 날리는 방법을 찾았습니다.(2011.05.07)

 

 

생활 주변의 물건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니 배워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휴대폰 분실을 우려하여 저장된 전화번호를 내가 쓰는 노트북에 복사를 시도했는데 무얼 잘못했나 문서함에 전화번호 수 만큼 즉 900개가 넘는 새 문서가 생성되었습니다.전체를 지우는 방법을 몰라 하나하나 삭제하려니 이것도 큰 일입니다.(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