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젊은 초짜 감독 이범호가 이끄는 기아타이거즈가 현재 19승 7패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며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공격 순위, 수비 순위 역시 모두 1위여서 그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면 백전노장 김태형을 영입한 롯데자이언츠는 7승 17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게임이야 선수들이 하는 것이지만 게임차 11이라는 숫자는 감독의 어떤 한 역량에서도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이범호 감독의 탈권위입니다. 선수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고 선수들의 마음을 헤아려 진 게임에 감독이 선수들에게 사과하는 자세 이게 바로 요즘 세대들이 원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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