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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천리길 대장정 마무리(2024.03.22)

2024년 봄맞이 천리길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아침 06시 30분 1,011리에 도달함으로써 그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3월 5일 시작한 이래 딱 18일 만으로 예년에 견주어 10여 일을 단축했는데요. 이는 다른 해 보다 한 달 늦게 시작해 날씨가 더 따뜻했으며 심화학습 기간을 정해 일주일간 하루 3만 보씩을 더하고 아침에 집중되었던 시간을 낮까지 확대했던 덕입니다. 드디어 몸이 만들어져 없던 식욕이 돌아왔으며 수면의 질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래도 ㅋㅋ 성욕은 모르겠습니다. 잉! 이제 평상으로 돌아가 하루 만 보 안팎에 머무르렵니다. 제 무릎을 걱정해주신 정동진 사장님, 서현수 아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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