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내에 붙은 이동상인 물품 판매금지 경고에 깜짝 놀랍니다. 표지 내용의 과태료가 1회 300만 원, 2회 600만 원, 3회 900만 원입니다. 먹고 살러 나왔다가 패가망신할 지경에 이르겠습니다. 역내 질서 유지와 이런 걸 두고 보지 못하는 일부 승객의 민원 때문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과거보다 현저히 줄고 간간 보여도 그렇게 방해가 되거나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없던데 없는 사람들 다소라도 도움이 되도록 살짝 방치하면 어떨까요? 저렇게라도 나서는 용기가 가상치 않나요? 말로는 국민 국민 하면서 국가 예산에 눈독 들이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들이 더 많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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