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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우면산 능선을 따라(2011.03.27~03.28)

왕비의 밖에 드러나지 않은 내조와 약점있는 남편의 포용, 두 아이들과의 사랑,언어치료사 로그의 마음 깊은 곳의 아픔까지 끌어내어 들어주며 때로는 친구가 되는 헌신, 그리고 왕 자신의 애국 애족에 기반한 치료에 몰두.이 모든 것이 영화 킹스스피치에 녹아있는 것들입니다, 영국왕 조지6세의 실제 이야기를 모처럼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2011.03.28)

 

 

왕비의 밖에 드러나지 않은 내조와 약점있는 남편의 포용, 두 아이들과의 사랑,언어치료사 로그의 마음 깊은 곳의 아픔까지 끌어내어 들어주며 때로는 친구가 되는 헌신, 그리고 왕 자신의 애국 애족에 기반한 치료에 몰두.이 모든 것이 영화 킹스스피치에 녹아있는 것들입니다, 영국왕 조지6세의 실제 이야기를 모처럼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2011.03.27)

 

 

 

일요일이 또 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일요일을 좋아합니다. 현안이나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서 입니다. 다른 요일보다 일요일은 모두 다 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하기 때문일 것입니다.그러나 내일 아침이면 다시 그 현안과 생각이 다시 돌아와 앉겠지요.바램이 있다면 적어도 내일까지는 안왔으면 좋겠습니다.(2011.03.27)

 

 

우면산 능선을 따라 쭉 전진 범바위쪽으로 내려와 길건너 야트막한 야산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방배역 쪽 입니다. 두시간을 열심히 걸었는데 전철로는 한 정거장을 온 셈입니다.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인 것을 왜 아득바득 살아야하는 것인지.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렵니다.(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