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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지독한 불경기를(2011.01,21~2011.01.25)

금년 서울의 1월 중 영상의 날씨가 고작 44분 뿐이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 추위는 104년만이라고 하니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손자도 동시에 처음 겪는 일입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추위 견딤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 대단해요.나도 그중의 하나.....(2011.01.25)

 

 

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불어온 민주화의 불씨가 인근의 예맨과 알제리아를 거쳐 벨기에의 브뤼셀까지 반정부 시위에 나서게 했습니다. 비록 정통성을 가진 정부라 할지라도 비민주적인 정국운영으로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현실입니다.(2011.01.23)

 

 

 

보통 때 같으면 꽤나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영하 10도를 넘는 추위 속에서 지내다보니 오늘 아침 영하 5도의 날씨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요즘 길이 미끄러워 산행을 중단한지가 오래된 탓으로 몸이 찌뿌덩하니 영 컨디션이 제로입니다. 다시 시작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2011.01.22)

 

 

 

지독한 불경기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이 고비를 넘기면 좋아지리라는 생각과 희망으로 오늘 아침 눈을 맞으며 출근하여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 힘을 내자, 용기를 갖자, 앞으로 앞으로.(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