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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겨울이라 움츠리고 있어서(2011.01.18~2011.01.21)

가게 청소를 하면서 바닥은 타일이라 엎드려 무릎을 꿇은 자세로 걸레질을 합니다. 마치 절을 하는 자세이자 도를 닦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낮추고 소망을 합니다. "이 가게는 내 삶의 터전이자 우리 가족의 생활입니다.부디 굽어 살피소서"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 마음입니다. 겸손, 감사, 사랑하는 마음으로...끌어당김의 법칙을.(2011.01.21)

 

 

겨울이라 움츠리고 있어서 그런지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마셨더니 오늘은 상당히 피곤합니다. 술을 마시고 다음 날 몸이 힘든 일은 없었는데 이제는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이가 소한이 한테 져서 오늘은 조금 덜 춥네요. (2011.01.20)

 

 

 

오늘부터 열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습니다. 당연 우리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들의 결론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지정학적으로도 어려운 위치에 있는 우리가 언제까지 남북이 서로 갈려 주변 강국의 입장에 휘둘려야 하는지 착잡한 아침입니다.(2011.01.19)

 

 

 

우리 옥응대 회원의 차녀가 쓴 논문이 오늘 국내 각 언론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거기다 민애양 사진까지 게재해 주는 것으로 볼 때 한국 산업계의 또 하나 도약의 밑거름이 될 연구결과임이 틀림없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간 딸의 학업을 말없이 뒷받침해주신 정여사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