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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하여(2010.11.24~2010.11.26)

어제는 인삼공사의 외부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30대 초반의 젊은 여강사들이 고객만족이란 제목을 가지고 8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 여부는 차치하고 이들의 완벽한 준비와 매끄러운 진행 솜씨 그리고 자기 일에 대한 당당함에 매료된 하루였습니다.저의 마지막 롤플레이 뒤집기로 우리 조가 일등했으나 상품은 다른 조에게 양보했습니다.(2010.11.26)

 

 

 

북한의 연평도 폭격과 관련하여 그 대응결과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많습니다. 평화네트워크 대표인 정욱식님의 이 말씀은 어떤가요? “상대방의 차와 정면충돌을 향해 질주하는 운전사를 두고 ‘용기 있다’고 칭찬하지 않는다. 살기 위해 핸들을 꺾는다고 ‘비겁하다’고 욕하지도 않는다. 더구나 그 차안에 무고한 사람들이 타고 있다면, 운전사가 택해야 할 선택은 자명하지 않겠는가?”(2010.11.24)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그런 물리적 충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동의했다고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3일 밝혔다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상황을 두고 이르는 말입니다.(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