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비어있던 저희 가게 오른쪽 옆구리가 드디어 채워졌습니다. 요거트맨이라는 음료 가게가 내년 1월 2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를 끝냈습니다. 물론 주인이신 젊은 아짐과 제가 먼저 인사를 건네 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요거트맨이라 부르기보다 그냥 읽으면 요쿠르트맨이 더 편한데요. 야쿠르트는 아짐들이 중심이니 요쿠르트 아재라 이름하여 차별화를 기했을지 모를 일입니다. 전국에 몇 개만 두는 체인점인데 운 좋게 잡을 수 있었다는 아짐 사장의 부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손님들의 행진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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