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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가게 운영이(2022.07.10)

가게 운영이 18년에 이르르니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오시는 고객을 비롯하여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오던 아이들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를 안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저에게는 감사한 인연입니다. 어제는 엄마에 이끌려 어린 시절 홍이장군을 먹고 자라고 고등시절에는 아이패스로 원하던 사울대학교에 진학한 여학생이 자신의 해금 독주회를 앞두고 선물을 사러 들렸습니다. 어찌 이문(利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따로 봉투를 만들어 마구 격려했습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더욱 예쁩니다. 국악계 큰 인물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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