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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어제 국군의 날 행사가(2021.10.02)


어제 국군의 날 행사가 끝날 무렵 저의 46년 지우(知友)이며 전라남도 곡성 태생에 순천고를 나오고 전투경찰로 제대한 이홍현 친구가 찾아와서 갈치조림에 막걸리로 다시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저녁에는 저의 39년 지기(知己)이며 전라남도 장흥 태생에 장흥고를 나오고 특전사로 병역을 마친 이홍국 사우와 소폭으로 끈끈한 우리의 정을 재무장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둘 다 이름자가 이홍(李洪)으로 시작하니 이것도 어떤 우주의 기운이 작동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아들아이 홍구의 가운데 자도 역시 홍(洪)으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