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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아직 해가 뜨기 전(2021.09.30)


아직 해가 뜨기 전 6시 45분 첫 손님이 오셨습니다. 2005년 창업 이래 가장 이른 시간이며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제일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신 여성분도 대단한 분이어서 항상 일찍 출근해서 일을 시작한다 합니다. 특별 선물을 안겨드리며 감사와 기쁨을 나눠 갖습니다. 저야 아침 7시 전에 가게에 도착해서 9시 전까지는 개인사를 처리하는 시간으로 정하고는 있지만 매시간 이일 저일 구별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아침을 일찍 시작하면 그만큼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행복이 마구 달려서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