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올림픽에 관심이 없는 척하면서도 새벽에 슬그머니 우리나라 메달 획득 수를 봅니다. 오늘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5개로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안 본다 하면서도 이다빈 선수의 승자를 향한 엄지 척과 밝은 웃음에 함께 미소지으며, 김제덕 소년의 “파이팅”포효에 저도 같이 소리를 질러 화답합니다. 일본의 물살을 사정없이 갈라버린 열여덟 황선우 군의 역영에도 역시 감동의 물결입니다. 오늘은 안산 선수의 화살이 못된 악플러들을 쓸어버리기 바라며 우리나라 선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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