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의 홍보용 영상을 이제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기 on~off에서부터 반복 방영 기능까지 무려 8번의 버튼을 바꿔 누르는 험난한 과정입니다. 지난 6월 7일 시작해서 오늘이 7월 13일이니 한 달에 일주일을 더한 학습의 결과입니다. 젊은 날 이 정도는 단 이틀이면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머리와 손 모두가 둔해진 탓입니다. 집의 텔레비전도 몇 번 학습을 해보았지만 마지막 인증번호에 결려 그만두게 됩니다. 인증번호가 필요 없는 채널은 별 재미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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