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아침 식사 자리를 찾았습니다. 서초동1445-1 여기에 자리 잡은 지 어언 16년 항상 앞으로만 다니다가 최근 걷는 구간을 뒷골목까지 연장하자 바로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데 제가 딱 그 짝이지요. 서민형 가정식백반 거기에 가격도 6천 원으로 저렴하여 저의 소득수준에 아주 부합합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인데 매일 국도 바뀌어나오나 봅니다. 메뉴에 스페인 돼지고기가 한 근 600g에 39,000원이라니 이거 저녁 술자리도 옮겨야 할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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