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25가 있는 6월은 국가가 정한 호국보훈의 달이면서 우리 집으로서는 아버지 기일이 있어서 현충원을 반드시 들려 제사를 모십니다. 주변에서 제사를 정성으로 잘 모시는 분들의 삶이 편안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손 없는 제사를 매년 지내셨는데 막내인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형 두 분을 위로하여 스스로 챙기셨습니다. 이제 아버지 어머니 또한 돌아가셔서 그 맥이 끊겼는데요. 어떤 식으로 복원을 하는 게 좋을지 이번에 아버지께 여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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