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여정! 드라마 넝굴 째 굴러온 당신에서의 방귀남이 엄마가 순자가 되어 미나리 방죽에서 대어를 끌어 올렸습니다. 전 국민에게 모두 기쁨을 나눠주고도 남아 미국사람, 영국사람도 그 기쁨을 함께합니다. 우리나라 또랑에서도 잘 자라는 미나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것도 주 반찬이 아닌 조 반찬으로 이런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다니! 작년부터 이어진 윤여정의 윤이 나는 수상 여정의 피날레장에서 솔직하고 재치있는 영어 소감은 잔잔한 감동의 물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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