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을 제 손으로(2021.04.28)

최근에 신을 제 손으로 사본 적이 없는 저는 그저 사오는 250mm를 신으니 발 끝쪽이 영 불편했습니다. 구두 사기에 도전을 하여 이리저리 상품을 살펴보았더니 그전의 바이네르의 컴포트화가 눈에 익습니다. 곧장 인근의 백화점의 달려가 바이네르 매장을 찾는데 소다 매장의 청년이 구두 하나를 가리키며 저의 발을 묶습니다. 그런데 그게 또 바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위는 신사화처럼 보이는데 아래는 등산화입니다. 같은 250mm인데 볼도 넓어 아주 편합니다. 오늘 저보다 더 새 신 신은 분 손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