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의 나주곰탕 점심을 위해서 저는 하루 1km를 걸어야 합니다. 주문을 하고 걸어가서 도착과 동시에 탁자에 놓인 포장 꾸러미를 만원을 놓고 가져오는 일입니다. 원조 나주곰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고깃국으로 볼 수 있는 여기 것이 담백하여 제 입맛에 맞습니다. 한 달을 내리먹었더니 몸도 좋아진 느낌입니다. 매일 들락날락하는 제가 일하는 아짐들 눈에 어떻게 보였을까요?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파트는 출입구가(2021.04.01~2021.04.03) (0) | 2021.04.01 |
---|---|
저에게는 수년 전 돌아가신(2021.03.29~2021.03.31) (0) | 2021.03.29 |
지예,영규,수봉,영선(2021.03.27) (0) | 2021.03.27 |
우면산 중턱의 백년은(2021.03.26) (0) | 2021.03.26 |
아침 일찍 일요일(2021.03.25)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