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 영규, 수봉, 영선, 지혜, 경영, 동희, 태양, 진아, 세훈, 도엽, 명숙. 눈치채셨습니까? 1년 2개월짜리 서울 시장을 해보겠다고 지금 서울 시내 곳곳에 자기 얼굴을 내민 12사람들 이름입니다. 옛날 내복 광고한 사람도 보이고, 대통령 선거 단골이더니 스스로 격을 낮춘 이도 보이고, 발음만으로는 골프선수로 보이는 이도 있고, 이름으로는 저 어렸을 때 주인집 아들도 보입니다. 그나저나 떨어질 게 뻔한데도 나오는 저의는 뭣일까요? 잉!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에게는 수년 전 돌아가신(2021.03.29~2021.03.31) (0) | 2021.03.29 |
---|---|
한 그릇의 나주곰탕(2021.03.28) (0) | 2021.03.28 |
우면산 중턱의 백년은(2021.03.26) (0) | 2021.03.26 |
아침 일찍 일요일(2021.03.25) (0) | 2021.03.25 |
모처럼 탄 마을버스가(2021.03.23~2021.03.24) (0) | 202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