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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치외교학과 동창아이들과

 

            언제 만나도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영락없이 20살 미소년들입니다.정치외교학을 배웠어도

            공부를 지지리도 못헸는지 정치도 할 줄 모르고 외교도 할 줄 모르는 순박한 친구들입니다.

            지금은 모두들 제2의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들 있지요. 저 막걸리가

            몇 병이 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종구,하형,명택,재일,광복,근범, 충회,남석. 그리고 옆구리

            에 규웅군이 앉아있었고요.잉!가까운 곳에 사는 순영양은 전 날 과음하셔서 오지 못했고 광주의

            춘매양, 건양군은 전화통화만, 자유로 하형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옮겨왔습니다.하형이

            호선으로 회장님이 되신 명택아우님, 축하드립니다. 잘 모시겠습니다.

 

               

             1차로 끝낼 우리들이 아니지요.2차 서초복집에서의 전투. 아 저 때까지만해도 아직은 살아

             있었네요.폭탄주 몇 잔에 그냥 갔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집은 잘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