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의 신입사원 시절 사택 유치원 연말행사에 산타로 분장한 저의 의젓한 모습입니다. 원아들 이름을 하나하나씩 불러 선물을 주면서 맞춤형 칭찬을 나누는 행사였습니다. 저 사진 촬영 후 저를 잡아보려는 아 이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저는 그 날 때아닌 백미터 달리기를 수회 해야했습니다. 저 아이들 나이가 사진속의 제 나이를 넘어서 30대 초반이 되었겠네요. 다들 결혼을 했거나 지금 한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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