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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강진에서 꺾어와 기르신 나무가

 

아버지께서 고향인 강진군 작천면 갈동리 학동마을 야산에서 가지를 꺾어와 꺾꽃이로 뿌리를 내려 기르신 나무입니다. 매일 쌀뜬물을 주며 정성을 다하자 나무도 저리 커서 화답을 합니다.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술주정이 아직까지 머리에 남았는데 이제 이도 지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