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이상 우정을 유지해 오고있는 광주의 친구들과.병훈이가 운영하는 중식당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자신을 나무래며 이것저것 내오는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 재활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 웅렬 부부는 보기에도 짠합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이 더 앞서고. 우리 선생님들의 교과서 같은 이야기도 그저 새겨들어야지요.흰 머리만 늘고 마음은 아직 학교 다니던 그때에 머물렀는데......(광주 2013.03.17. 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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