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17일 목포의 부모님 모습입니다. 두분이 앉아서 어딘 가를 보시고 있는데 지금의 두분의 마음인 듯 화면 전체가 쓸쓸함으로 덮여있습니다. 갑자기 진행된 어머니의 병세에 놀라서 올해는 좀 더 목포집을 자주 들려야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엄니! 홍길동전 열심히 읽으셔요.어디까지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펴진 부분부터 읽으셔요. 자나깨나 엄니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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