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물 한 살 송은이가 어버이 날이라고 저녁상을 차렸습니다. 나름 준비를 많이 했네요. 이것저것 고루고루. 잘 먹었다는 말을 소홀히 한 것 같아 오늘 아침 다시 카톡으로 최고의 밥상이었다는 칭찬을 날렸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송은이도 가정을 이루고 밥 차리는 것이 일상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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