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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전기장판 생활혁명(2025.02.19)

1평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전기장판 하나가 불러온 생활 혁명은 놀라웠습니다. 얼마 전 추위를 타는 저를 가엾이 여겼는지 애엄마가 저의 침대에 딸아이가 썼다는 전기장판을 깔아주었습니다. 등이 따뜻해지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따뜻하니 수면의 질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자다가 깨는 횟수가 확 줄었으며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일어났던 전과 달리 더 머무르고 싶다는 몸의 요구에 마음이 굴복합니다. 저절로 게을러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기상 시간을 30분 늦춰 5시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아따! 어너니 좋습니다. 가게에 보관중인 상호가 선물한 전기장판을 가게 바닥에 깔고 누운 즐거운 상상까지 불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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