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6일간의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직장인에 따라서는 오늘도 쉬면서 장장 9일이라는 휴식을 즐기고 계실 텐데요. 자영업자인 저는 설날도 나왔으니 연휴가 원수로 보이기도 합니다. 설 행사도 어제로 마감을 했는데 행사 기간 중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 다 해내기는 올 설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물동량이 줄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한참 바빠야 설 앞 며칠이 공휴일이고 그도 모자라 월요일까지 친절하게 연휴에 편입을 해주셔서 시내 사무실을 무주공산으로 만드셨으니 알게 모르게 화가 나신 자영업자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득이 하나 있었으니 연휴 기간 내내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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