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생의 일은 단 하나도 기억에 없습니다만 금생(今生)에서의 여러 일은 사진 찍듯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간간 그 장면 중 일부가 지나가며 잠시 머무는데요. 대개 이런 장면은 뭔가 제가 해야 할 일을 어떤 이유로 놓친 부분입니다. 그러면 나름의 방법으로 용서를 구하거나 맺힌 부분을 풀거나 감사를 표하면서 기억에서 지워냅니다. 그 기억을 완전히 비워내고 그 자리에 사랑을 채워넣는데 흔히 정화작업이라 부릅니다. 이러면 상대에게서도 그 기억이 지워져 서로 상생의 길로 간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정화작업은 하와이 사람들의 삶의 지혜 “호오포노포노”를 빌려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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