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창회에 참석하고 서울로 오는 길에 잠시 들린 춘장대 모래사장에서 폴짝 뛰는 모습을 일학년 때 같은 반 석정군이 잡은 것입니다.아! 석정이가 사진에 있는 것으로 봐 잠시 다른 아이가 누른 모양입니다.무슨 행사에 참석하면 집행진들은 같은 무늬의 모자를 다른 사람들과 달리해서 쓰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이번 행사도 예외는아니어서 다들 하얀 모자를 쓰고 있었지요. 제가 쓰고 있는 저 모자가 바로 그 모자입니다. 고문이라고 크게 쓰여있지요.행사장에 날아가는 것을 동창이 주워 저에게 씌워 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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