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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감사합니다(2024.05.16)

종교를 떠난 이야기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의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창가학회(SGI)의 “남묘호랭개교” 증산도의 태을주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 함리 사바하” 등 모두 반복해서 읊조리는 낱말들입니다. 집중과 몰입이라는 점에서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마음속의 궂은 기억들이 지워지면서 그 빈곳을 사랑과 희망이 찾아 들어가 편안해지고 그 파장으로 주변까지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축약하면 “감사합니다” 이 다섯 마디입니다. 오늘도 내 주변에 보이는 것 일어나는 모든 일에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초동 거리에서 만난 클레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