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의 정관장 매장에서는 입구에서부터 가수 임영웅 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홍삼과 더불어 임영웅 군과 함께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서초 지역에서는 오시는 손님도 드물 뿐만 아니라 오신 분들도 그리 관심이 많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요. 저로서는 어제 깜짝 놀란 일을 하나 겪었습니다. 세상에나! 순전히 임영웅 콘서트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한 달 여정으로 모녀가 함께 건너와 이곳 서초동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가게에 들렸습니다. 역시나 홍삼보다는 오로지 임영웅 관련 홍보물에만 관심 집중입니다. 50대 중후반 나이일 텐데 임영웅의 무엇이 모녀를 이곳까지 이끌었을까요? 저도 젊을 적 사진은 임영웅 못지않다는 농담을 했더니 가기 전 다시 와서 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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