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지난번 소개했다시피 8월부터 골프장에서 “강남순”으로 잠시 개명하고 레드티에서 치기 시작했는데요. 방송국에서 어찌 이를 알았을까요. 제 이름을 빌린 “힘쎈여자 강남순”이란 드라마를 만들어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더구나 무대가 강남이라니 주로 서초동에 머무는 저와 딱 들어맞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마침 오늘도 해솔리아cc에서 후배들과의 일전이 있는데 힘쎈 여자(?)답게 힘차게 휘둘러야 할 텐데 공이 앞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조 박철, 동주, 두호 아우! 알았지야? 나 레드티에서 친다 잉!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과 동생이 동시에(2023.10.25) (1) | 2023.10.25 |
---|---|
재경 산하 골프대회(2023.10.25) (0) | 2023.10.25 |
분위기 용병 참전(2023.10.23) (0) | 2023.10.23 |
학폭문제를 보면서(2023.10.22) (0) | 2023.10.22 |
출근시간이 일러서(2023.10.21) (0) | 2023.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