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칠월칠석이니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다음 화요일 29일이 저의 생일입니다. 역시나 올해도 장모님의 사위 사랑이 그 시작을 알립니다. 35년째 단 한 해도 거르지 않으시고 미리 선물을 보내시는데 이번에는 가을 셔츠와 점퍼입니다. 어쩌면 그 연세에 이리 세련된 디자인을 고르시는지 항상 저에게 잘 어울립니다. 아직 이런 사랑을 받는 강남석 어린이는 또한 행복한 아이입니다. 장모님 만세! 김일수 여사님 영원하라! 엄마를 보면 딸을 알 수가 있던데 이런 면에서 우리 애엄마도 고스란히 장모님을 닮아가고 우리 딸아이 역시 애엄마를 닮아 갈 것입니다. 김희원 강송은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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