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래를 한 곡 들으시겠습니다. 클립 리차드의 디 영원스인데요. 저는 세상에 회자되고 있는 여러 영상 중 아래의 화면을 좋아합니다. 특히 오른쪽 젊은 기타리스트의 미소와 율동은 절로 신이 나서 아침부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게 합니다. 60년대 초등학교 방학 때 강진 큰댁에 가면 당시 대학에 다니던 사촌 형님이 열심히 부르길래 무슨 노래인지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등 뒤에서 배워서 “원스래블 락따 검스래블 락띠~~(Once in every life time Comes a love like this~~)” 이렇게 부분 소절만 몇 개만 큰소리로 마구 불렀었는데요. 지금도 역시나 전체를 부르기에는 실력이 딸립니다.

YouTube에서 'Cliff Richard - The Young Ones (75th Birthday Concert, Royal Albert Hall, 14 Oct 2015)' 보기
https://youtu.be/LOAA9FR_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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