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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한가한 시간을(2022.05.21)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아니 계속 한가한 시간이어서 간간 가게를 비우고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합니다. 약 10분 정도가 소요 되는데요, 어제는 중간 무렵 들어온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발걸음을 되돌려 부리나케 달려 들어가니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먼저 전화를 하신 손님이 그보다 늦게 들어오신 손님에게 상품설명을 하며 우리 제품을 판매중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계산만 마쳤는데요. 무인 판매도 즐거운 일인데 손님 스스로 제 일을 대신하다니 세상은 역시 살만합니다. 정관장 남부터미널역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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