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새벽 친구가 보내온 동영상의 말미에 삽입된 가수 박인희의 노래 세월이 가면이 새벽잠을 깬 저의 가슴을 파고듭니다. 반복해서 들으며 마음의 정화를 거듭합니다. 젊은 날 박인희 씨의 노래는 민들레 영토의 주인공 이해인 수녀의 시와 더불어 저의 영혼에 불을 지르곤 했었는데요. 두 분이 풍문여중 동창이자 친구라는데 어쩌면 이렇게 똑같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까요? 오늘은 두 분의 노래와 시로 하루를 옛날로 돌아갈까합니다.
*오른쪽 박인희 왼쪽 두번째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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