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너무 좋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도 여주 캐슬파인에서 열린 과거 직장 골프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한타 두타 덜 치고 더 치고는 다 남의 나라 일이고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동반자분들에게 더한 기쁨을 안겨드리고 하물며 캐디아가씨도 기분이 좋아야하는 저의 골프에 대한 생각과 딱 일치하는 모임이라서 내내 산하에 웃음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날씨 또한 연중 최고의 날을 제공하여 즐거움이 함께 하는 곳은 역시 하늘도 돕습니다. 하루나들이 중 최고의 날이었습니다.(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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