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그릇이 작으면 큰 그릇을 담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릇이 작은 사람은 그릇이 큰 사람을 보지도 못하면 안을 수도 없습니다. 그릇이 작은 사람이 큰 그릇의 사람을 담으려면 자신을 깨지 않으면 절대 어렵습니다. 자신을 유지하면서 사람을쓰려다보니 자신보다 작은 그릇의 사람들만 보입니다. 또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들끓습니다.(2013,03.21)
개그맨 김용만군이 불법도박혐의를 받고있습니다. 10억원에 가까운 금액이라는데 본인도 일부 시인하는 것같습니다.그저 딴따라에 불과하던 옛날과 달리 요즘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이 이제는 사회의 공인으로 어엿하게 대접을 받고있는 현실인데 잘못된 일입니다. 더더욱 재주많고 나쁜일에는 몸담지 않을 사람으로 보이던 용만군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2013.03.21)
새 정부의 차관자리에 임명된 사람이 세칭 성접대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법을 집행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니.진실여부에 관계없이 그런 일에 이름이 떠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공직자의 자리을 맡기기에는 아주 부적절한 사람입니다.이 정부의 인사도 앞이 뻔합니다.(2013.03.21)
2일 술을 참았는데도 몸의 느낌이 사뭇 다름니다.나이를 먹어가면서 몸도 마음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즉 때를 덜 묻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 좋은 말만 하고싶고 머리는 항상 맑으며 몸은 다른 기운이 없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기운을 순수하게 유지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2013.03.21)
언론사와 금융기관 몇곳이 사이버테러로 전산망이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정부부터 좀 잦은 것 같은데 그때마다 북한의 소행이 의심된다며 마무리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안보에는 자신이 있다는 정권들이면서도 매번 저렇게 당하고만 있다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말로는 금방이라도 마치 쓸어버리기라도 할 기세면서도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이번 일의 결과도 지켜볼 일입니다.(2013.03.21)
사장이 계장일을 하고 있으면 그 회사 직원들은 모두 사원역할에 머무릅니다. 창의력이 떨어지면서 모두 지시받은 일에만 열중합니다. 거기다 사장이 부지런하면서 소신까지 있으면 사원들 모두는 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따라만가느라 죽어납니다. 다만 소신이 사회윤리나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면 그나마 그리 큰 해를 남기지 않겠으나 이에 배치되는 것이라면 망하기 지름길입니다. 계장같은 사람이 국사를 맡아 어지러워진 나라를 생각하면서 지금이라도.......(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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