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롯데의 신임 감독으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함께 김시진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롯데 구단의 단기적인 성과요구에 어떻게 부응할지 모르겠으나 김시진 감독의 인간미와 성실성에 비추어 잘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아울러 정민태 코치와 같은 배를 또 타게 되면서 그간의 뜬 소문들도 한번에 소진되고 말았습니다.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2012.11.05)
건물의 현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작업을 했으면 마치면서는 당연히 닫고 끝내야하는데 그냥 두고들 가버립니다. 출입하는 아무도 그 문을 닫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찬 바람이 들어와서 제가 나가보면 틀림없이 열려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문을 닫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입니다. 공중도덕은 작은 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데..(2012.11.05)
투표시간을 연장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투표율이 오를까 겁나고, TV 토론은 자신의 자질과 역량으로 볼 때 밀릴게 뻔하고, 야권의 단일화는 자신의 당락에 크게 여향을 미칠까 두렵고, 가지고 있는 것은 비록 작은 것이라도 지키고싶고.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보수언론? 콘트리트지지층?(2012.11.05)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즐겁게 보았습니다. 외면의 광해가 자기이익에 눈먼 사대부라는 현실 벽에 부딪혀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을 또 다른 광해를 내세워 내면의 광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기막힌 상상력을 동원 이를 그리고, 때로는 지금의 현실정치와도 오버랩되면서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잘 만들었네요.(2012,11.05)
일찌기 기주아우가 알려줘서 나름 신경을 써서 늘 주의를 하는데 어제는 형광사우가 나의 회사 시절 술자리를 상기시키며 더욱 적나라하게 표현을 하며 지적을 해줍니다. 심지어 그 이유로 내 옆자리를 일부러 피하기도 한다는데......... 허허허허 저만 몰랐습니다.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하렵니다. 인생은 그 자체가 배워나가는 과정입니다.(20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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