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국회의원이된 친구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모인 동창들의 모습.
우선 활발한 의정활동과 야당의원다운 기개를 기대해보며......
이보다 며칠 전 다른 모임에서 저는 따로 만나서 빠졌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이런 자리에 빠짐없이 다니는 어느 친구들입니다.
생업도 있고(?) 다른 일도 많을텐데 이런데는 빠짐없이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모임은 늘 자연스러운 것인데.
딱히 도움받을 일, 도움을 줄 일도 없으면서 무슨 이유로 죽기살기로 매달리는지 모를 일입니다. 대리 신분상승의 기분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아니면 진짜 할 일이 없어서 오는지는 나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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