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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소화전 총각과 민들레 아가씨

 길 가 소화전 총각을 향한 민들레 아가씨의 여러 날에 걸친 구애에 드디어 총각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수줍어 얼굴이 온통 붉어졌네요. 마침내 둘은 오늘저녁 영화 건축학개론을 같이 보기로 약속했습니다....봄은 누구에게나 사랑의 계절입니다.(2012.04.23 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