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때가 되면 떠날 줄 알아야하는데

 때가 되면 떠날 줄 알아야하는데.....아직 어미 곁에서 차가운 바람이 싫은 듯 옹기종기 모여있는 은행열매 들,어미의 지나친 사랑일까 아니면 애들의 철없는 응석 탓일까? 긴 대나무 장대라도 있으면 나라도 쫓아 내보내련만....내년 봄엔 그래도 새 잎이 나겠지(2011.11.26 제 페이스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