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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정치의 계절(2024.03.15)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입니다. 아직 아침 날씨는 차가운데 보수의 본산 이곳 서초동 남부터미널 사거리에 홀로 서서 자신을 알리는 야당 정치인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민주당의 홍익표 의원입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데 그 용기가 가상해서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제가 격려에 나섰습니다. 홍삼 한 잔을 건네며 악수와 함께 “민주당 변화의 물꼬를 트신 분, 대여투쟁의 불길을 당기신 분!”이라고 칭찬하자 “감사합니다. 곧 찾아가 뵙겠습니다.”  비록 이곳에서 승리는 난망이겠지만 이왕 나섰으니 최선을 다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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